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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는 지난 21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AfDB(아프리카개발은행)연차총회에서 부산관광홍보관을 조성하고 관광안내 및 문화체험존을 구성해 참석자 대상 부산 홍보와 관광 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기업 전시관이 시작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시장 내에 부산관광홍보관을 마련하여 부산관광안내와 문화체험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부산관광안내 뿐만 아니라 한복입기, 막걸리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관광홍보관은 인기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체험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옥과 청사초롱 등 한국 전통가옥의 느낌으로 조성된 홍보관에서 눈, 귀, 입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길거리들로 연신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각자의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는 등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최신 기술이 전시․판매되고 있는 비즈니스 공간인 행사장의 분위기 속에서 전통술 한잔과 전통 주안상을 만끽하며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의 매력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홍보관으로 이끌게 했다는 분석이다.
부산관광홍보관을 방문한 케냐공화국 사무엘 C. 모로토(Samuel C. Moroto)는
“아름다운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관광홍보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한국의 전통문화와 부산의 매력에 대해 한층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심정보 사장은“부산을 방문하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부산관광홍보관 운영사업을 시행해오고있다.”며,“앞으로도 중대형 국제회의에 참가자를 대상으로‘세계적 관광마이스도시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AfDB(아프리카개발은행)연차총회 뿐만아니라 2017년 ITU텔레콤월드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하여 전세계의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으며 올해 7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세계마술올림픽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총회(IEC)에도 부산관광홍보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