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부산지역의 공유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5월 17일 예비 사회적기업인 글로브임펙트(대표 조중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글로브임펙트는 부산의 예비 사회적기업 및 공유경제 인증 스타트업으로 모든 사람이 컨텐츠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도시재생기반 문화 컨텐츠 제작, 공유 플랫폼 개발 등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 행사장비 무상임대, 교육비 제공을 통한 사회공헌을 추구하여 왔다.

올 3월에는 공간(사무실, 공연장, 교육장, 창고, 등)을 제공하고 싶은 사람과 공간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주는 공간대여 플랫폼인 ‘빌드스토어’를 개발하였다. 이 플랫폼은 부동산과 다르게 단기 공유(시간단위 대여)가 가능하며, 유휴공간의 정보와 이미지를 한눈에 확인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창조센터와 글로브임펙트는 지역 내 공유공간의 이용을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을 활성화에 상호협력 할 것이다. 이후 창조센터 내에 교류공간도 플랫폼에 등록할 예정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부산지역의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