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부산 원데이 투어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투어행사의 주요 일정은 재개장한 부산타워를 시작으로 용두산공원과 부산시티투어버스로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내관광으로 이루어졌다.

용두산공원은 부산타워에서 바라보는 전망대의 전경과 타워 내 다양한 미디어 어트랙션 등 볼거리가 많으며, 인근의 영화체험박물관과 트릭아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이 다양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나들이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융화하도록 응원하고 “앞으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