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양덕천 등 상습침수지역 현장점검
태풍 ‘솔릭’ 대비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양덕배수장 둘러봐
김양수 기자 기자 2018-08-23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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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해 22일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양덕 배수장과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허 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배수장 펌프시설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관계자로부터 현재 추진 중인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허 시장은 또 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재 북상 중인 태풍 ‘솔릭’을 비롯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허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