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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현면 연탄 나눔 봉사활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연탄 1천장 배달 오창민 기자 기자 2018-11-16 09:42:02

남해군 고현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정기집, 김미자)가 지난 14일 지역의 소외계층 5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는 미담을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져 난방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마음의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미자 부녀회장은 “연탄을 옮기느라 손이 까매졌음에도 두 손을 꼬옥 잡으며 고맙다고 말하는 이웃들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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