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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방재정 운용 ‘대통령상’ 도내 최초 2년 연속 수상 기록 수립 류창규 기자 기자 2018-12-17 12:52:02

김해시가 ‘201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 대통령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내 처음으로 2년 연속 지방재정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해도 지방재정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우수사례 256건을 제출받았으며 시는 1차로 선정한 상위 10개 지자체에 포함돼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1+1=1.5 현안사업비 부족? 협업으로 현안사업 해결’을 주제로 건전재정 운용현황, 정수장간 네트워크 사업,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도로공사 연계, 장유 송수관로 교체공사와 지방도 1042호선 확장공사 연계 등으로 예산을 아낀 협업사례를 연극과 프리젠테이션을 혼합한 방식으로 발표해 심사단의 큰 호응을 샀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김해시의 건전재정 운용과 세출절감 노력이 전국 최고였음을 인정받은 것이라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점검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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