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함께하는 파란산타 페스티벌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전달
이응휘 기자 기자 2018-12-21 1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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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파란산타 페스티벌을 10년째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20일 지역 소외계층 아동 500명을 초청해 울산 동천컨벤션 마에스타홀에서 송년파티와 만찬을 열었다.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박창욱 현대차 울산총무사업부장 등 임직원 봉사단 50여명과 배익철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는 이 날 오후 4시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과 선물전달을 시작으로 H-골든벨, 어쿠스틱밴드 공연, 비보이 갈라쇼, 만찬 등 3시간동안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5천만원을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