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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VR·AR 제작지원센터’건립 본격화 창업지원 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이응휘 기자 기자 2018-12-27 08:57:31

울산시는 12월 27일 동구 일산동주민센터 및 센터건립현장에서 ‘울산 가상·증강현실(VR·AR)제작 지원센터 건립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기획재정부의 ‘산업(고용)위기지역 혁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울산과학대학교가 참여 한다.

‘울산 가상·증강현실(VR/AR)제작 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55억 원(국비 32억 원, 시비 23억 원)이 투입되어 동구 일산동 944-6 번지에 3층 규모(부지 1578㎡, 건축 연면적 1000㎡)로 건축되며, 2019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입주지원실, 전시실, 체험실, VR·AR 장비 및 개발실 등이 마련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공동 제작 장비를 구축하여 디지털콘텐츠 교육 및 창업지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VR/AR 제작지원센터는 지역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육성거점이 되어 조선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며, 창업 및 관련 기업의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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