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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재난 및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숍 부산시민공원‧고리원자력본부에서 다양한 교육과 노하우 습득 정석근 기자 2019-05-10 09:05:27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원자력발전소의 내부설비,원자로의 원리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5월 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부산시민공원 안용복방에서 재난 및 안전보건 담당자 35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에는 부산시민공원 안용복방에서 부산진구건강복지센터 협조를 받아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과 동의대학교 소방방재학과 류상일 교수가 ‘재난대응 매뉴얼의 이해와 운영체계의 습득’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자리를 옮겨 원자력 분야 재난안전 대응능력 벤치마킹과 고리원자력본부 고리1호기 해체사업 현황, 원자력발전소 내부설비 및 원자로의 원리 등 현장설명회를 비롯하여 2019년 공단 안전관련 주요사항 설명과 고리1호기 발전소 현장 견학 등으로 펼쳐졌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고리원전의 안전사고 및 지진대처 관련 선진사례 벤치마킹과 공단내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재난안전 실태평가 지표 에 대해 충분한 사전 숙지와 반복학습으로 재난대응능력을 습득하고 재난안전보건업무에 대해 상시학습분위기 조성으로 부산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부산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노상곤 시민안전실장, 주상무 안전관리팀장 등 공단 주요 임원과 안전관련 핵심부서장 및 직원들도 참여해 워크숍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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