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회
     원내대표 김삼수 의원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김삼수 의원(해운대3)이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이 됐다. 

김 의원은 젊은 나이에 걸맞은 패기와 오랜 정당생활로 인해 새로운 정권교체에 대한 변화의 바람에 적합한 인물이라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저를 믿고 선택해 준 동료의원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내대표에 당선 된 것이 영광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당의 원대교섭단체 대표로서 자유한국당·부산시·언론과의 의견 조율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말로만 하지 않는 실천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8대의회 전반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