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공단스포원 종사자 대상 도박문제 예방교육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장호원 기자 2019-07-25 10:04:18
[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센터는 ‘책임도박’과 ‘도박문제 인식향상’의 두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사행산업체 직원들에게 매년 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부산센터 최이순 센터장은 “스포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도박문제를 경험하지 않고 건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건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에 실시하는 예방교육은 종사자 자신의 도박중독예방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도박문제 발생 시 조기 개입하여 폐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용으로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는 고신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