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장호원 기자 2019-08-07 10:35:09
[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공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37세대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인견이불, 쿨매트, 휴대용 선풍기 등 여름용품 세트를 전달한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용품 세트를 전달하면서 거주지 안전상황과 주거시설물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11개지구 10,725세대 입주민들에게 쿨스카프를 지원한다.
부산도시공사 사장 김종원은 “여름용품 전달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