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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미세먼지 비상근무체계 돌입 10월 25일 도로미세먼지 제거 다짐대회 개최 정석근 기자 2019-10-28 09:04:12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환경공단은 10월 25일 동부시설사업소에서 도로미세먼지 제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미세먼지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농도가 높아져 시민의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11월부터는 비상근무체에 들어간다.


올해는 도로재비산먼지 제거 차량 20대를 추가 확보하여 총 54대(분진흡입차량 50대, 물청소차 4대)의 차량으로 기존보다 62개 노선 146㎞가 늘어난 160개 노선 471㎞의 도로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소형차 10대를 도입하여 스쿨존 134개소, 노인시설 54개소, 복지시설 21개소 등 총 209개소의 미세먼지 취약계층 시설 주변 도로에 집중투입하고,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는 날에는 06시부터 21시까지 근무시간을 확대운영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은 환경전문공기업으로써 도로재비산먼지 제거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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