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동명전력, 전기수리 봉사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보
류창규 기자 2019-11-11 09:40:54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동명전력은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를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전기수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동명전력은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독거어르신 세대를 위한 전기 수리를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한부모가정, 중증 장애인, 저소득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봉사하였다.
김 모 씨(46)는 “거동이 불편해서 이동하거나 일어서서 불을 끄고 켜는 일이 힘들었는데, LED형광등 리모컨 스위치를 설치해 생활의 불편함이 한결 나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허제원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사전조사를 통해 개별 가정의 꼭 필요한 곳을 파악해 보다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을 썼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LED형광등 리모컨 스위치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