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도시공사(BMC)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공사는 그동안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시민의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안전경영 성과 등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으로, 최고 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하여 산업재해를 예방 관리하기 위한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 여부를 엄격히 평가한 후 수여 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해 3월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발표 이후,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신 안전경영 혁신드라이브’구축방안 수립,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수립, ‘건설재해 저감 종합대책’ 수립 등 안전최우선 안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아울러 부산시내 자치구와 적극적인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지역 내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캠페인)을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안전 최우선경영체계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