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인싸투어단 모집
일반인 사진작가 만들기 프로젝트
김태현 기자 2020-05-19 13:26:04
[부산경제신문/김태현기자]
부산관광공사는‘부산관광 사진으로 완성하자’는 콘셉트로 부산 거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싸투어단을 모집한다.
인싸투어단이란‘인생은 싸진이쥐!!!’란 의미로 평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기거나,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1기·2기 신청자를 모집하여 6월부터 투어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 모집 예정인 3기·4기를 포함하여 올해 총 4개 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이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단에 선발이 되면 작가 활동을 위한 전문 사진 강의와 연말에 개최되는 사진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 우수자(2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작가활동비를 지원한다.
투어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어단 출사 장소는 공사 운영 사업장인 △태종대유원지, △부산시티투어, △용두산공원, △황령산전망쉼터, △용호만유람선터미널, △낙동강생태탐방선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부산 거주 일반인 중 사진촬영을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은분을 대상으로 사진과 부산관광을 연계한 인싸투어단을 운영하여 아름다운 부산의 관광지를 사진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