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랑품은 청정 괴정마을 협약식
지속가능한 청정마을 실천의지 다져
류창규 기자 2020-10-20 10:52:27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0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동면 괴정마을의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청정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식과 주민실천 선언행사를 개최했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괴정마을에서 주민 2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김해시 박창근 하천과장, 낙동강유역환경청 배영균 유역계획과장, 괴정마을 황규준 이장, 사업 주관단체인 한국생태환경연구소 박은율 사무처장 4자간에 이뤄졌다.
이어 참석 주민들은 앞으로도 힘을 합쳐 마을 앞 도랑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쾌적하고 청정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지는 주민실천 서약문을 낭독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이 살아 있는 지속가능한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 주최와 주관, 주민이 함께 앞으로도 서로 힘을 모으겠다고 협약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