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대동하이텍 손병철 회장이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50,000장 및 도너츠 20,000개(4,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 및 도너츠는 관내 만 70세 이상 노인 등 면민에게 전달되었다. ㈜대동하이텍 손병철 회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고민하다가 마스크와 간식 나눔을 생각하게 됐다."며 이웃 나눔의 뜻을 전했다.

손병철 회장은 ㈜대동하이텍을 운영하는 김해 대동면 출신 기업인으로, 지난 8월에도 마스크 10,000장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배준용 대동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