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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산업단지 사업장에 ‘스마트가든’ 설치 5개소 근로환경 개선…내년 3개소 추가 류창규 기자 2020-11-16 09:23:40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업단지 내 사업장 5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의 생활SOC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한 사업장 근로자의 근로환경과 쾌적한 쉼터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사업장 내 유휴공간에 박스 형태의 큐브를 설치하고 내부 7.5㎡ 면적에 식물을 식재해 큐브형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공기 중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하고 신선한 공기를 생산해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싱고니움, 수호초 같은 계통의 식물을 스마트가든 1개소당 500여본씩 식재했다.


또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자동화 관수 시스템을 도입해 유지 관리도 손쉽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가든은 근로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공기질 개선과 근로자들의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한 것으로, 내년에도 3개소를 추가 설치해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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