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담배값 인상 사실무근" 해명
김희영 기자 2010-10-20 00:00:00
담뱃값 인상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올해 안에 담뱃값을 인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보건복지부는 일부 언론의 `담뱃값 1000원 인상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비가격규제와 함께 담뱃값의 인상도 필요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한나라당에 국민건강증진 부담금 인상 추진을 제안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담배값인상을 논의한 바 있으나 일상적 업무였을 뿐"이라며 "현재 담배값 인상과 관련한 정부 입법안은 만들어져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보건복지부가 담배값을 연내 한 갑당 1000원씩 인상방안을 추진중이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고 있다.

20일 보건복지부는 일부 언론의 `담뱃값 1000원 인상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비가격규제와 함께 담뱃값의 인상도 필요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한나라당에 국민건강증진 부담금 인상 추진을 제안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담배값인상을 논의한 바 있으나 일상적 업무였을 뿐"이라며 "현재 담배값 인상과 관련한 정부 입법안은 만들어져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보건복지부가 담배값을 연내 한 갑당 1000원씩 인상방안을 추진중이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