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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전면 개양마을회관 신축 개소식 개최 김양수 기자 2021-06-02 09:32:56

[부산경제신문/창원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일 오후 4시 진전면 양촌리에서 개양마을회관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해, 개양마을회관의 신축과 개양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소통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기존 마을회관은 면적이 40㎡로 상당히 협소하고 1975년 건립돼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사유지에 위치하고 있어 마을회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된 개양마을회관은 마을 중심부에 위치하고 지상 1층, 연면적 65㎡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이다. 어느 건축물에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현대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을 중심의 양지 바르고, 좋은 부지에 멋진 디자인으로 마을회관이 건립돼 기쁘다”며 “개양마을회관이 마을의 명물이자 진정한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개양마을 어르신들의 소중한 공간이 마련돼 기쁘나, 코로나19의 위험이 줄어 들 때까지 시설물 이용이 원활하지 않음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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