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약자 위한 특별교육수단 상생발전 협약
부산시설공단-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손잡아
정석근 기자 2021-09-30 10:08:30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교통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29일 부산개인택시사업조합과 특별교통수단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특별교통수단의 유형별 운송 서비스 및 차량 관리 전반에 관한 정보 교류 ▲천재지변 및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특별교통수단 운행 불가 시 상호 협력 ▲교통약자 운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 교육 동참 ▲공단과 조합의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사항 등이다.
공단 사회복지처 주욱상 처장은 “2006년부터 시작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사업이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호간에 더욱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추연길 이사장, 박태봉 행복복지본부장, 주욱상 사회복지처장 등이 참석하였고, 택시조합에서는 김호덕 이사장, 신영한 전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