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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장 방문 2023년 말까지 안동공단 상습침수지역서 항구적 해제 기대 류창규 기자 2021-11-02 10:01:01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주요 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장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 면적 증가로 안동, 지내동 일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1712월 환경부로부터 이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총사업비 493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3년 말까지 분당 1,100규모의 빗물펌프장을 건설하고 우수관로 1.58km를 신설 개량한다.

 

현재 빗물펌프장 유입관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공단 일원이 상습침수지역에서 항구적으로 해제되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곤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공사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확보에 신경 써 달라특히 토지 보상을 조속히 완료, 조기에 사업이 완공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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