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무역,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농식품수출경영체협의회와 농식품 수출확대 및 상생발전
이재훈 기자 2021-11-09 10:51:03
[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남무역은 11월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농식품수출경영체협의회와 농식품 수출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농식품수출경영체협의회는 2017년 6월에 출범하여 회원사로 채소, 식량, 과수, 화훼, 특용, 가공식품, 축산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농식품 수출경영체 272개사가 참여하고 있고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2020 러시아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사)농식품수출경영체협의회 31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해외 바이어 32명과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을 통해 98천불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둬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 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농식품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의 계기 마련을 위해 체결되었다.
경남무역 박석모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수출경영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농식품 해외 판로개척으로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