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사랑 한마음 갖기 제23회 시민건강 걷기대회가 21일 시청광장에서 개최됐다.

창원사랑 한마음 갖기 시민건강 걷기대회는 올해로 23회째가 되는 뿌리깊은 시민 참여형 체육행사로 창원시청 광장에서 출발하는 걷기 코스는 약 5km로 창원의 아름다운 단풍길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친구 가족 등과 함께 걸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

이날 시민건강 걷기대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준수사항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이날 참가자는 백신 접종완료자 및 PCR검사 48시간 내 음성판정이 확인된 창원시민 500명 미만 규모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이 플러스 되고 살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