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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하위 70% 가정까지 보육료 지원한다. 임산부 출산진료비 50% 인상 등 7대과제 보고 김희영 기자 2010-12-22 00:00:00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새해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변화된 복지정책과 더불어 7대 핵심정책과제를 보고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내년부터 소득하위 70% 가정까지 아동 보육료가 지원되고, 다문화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무상보육이 이뤄지는 등 일부 고소득층을 제외하고 중산층까지 보육료가 지원된다.

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최저생계비를 5.6% 인상하고 100만 우선돌봄 차상위가구를 발굴해 일자리 등에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초생활급여 압류금지 대책도 마련된다.

이밖에 저출산 고령사회를 대비해 정부가 일정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사업을 내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출산진료비는 50% 인상 지급된다.

▲복지부가 제시한 7대 핵심과제
1.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맞춤형 복지확대
2. 탈빈곤 희망사다리 및 나눔문화 활성화
3. 미래를 대비한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강화
4. 보건의료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
5.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개편
6. 사회복지통합관리망 2단계 도약
7.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향후 2년간 36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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