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역철도박물관에 '레트로진영' 보러 오세요"
류창규 기자 2021-12-10 14:23:13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13일부터 김해 청년미술인 단체인 레트로봉황이 참여한 청년미술인 야외갤러리를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청년미술인 야외갤러리는 청년 예술인이 재능과 열정을 펼치고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2021년 청년예술인 활동무대 마련사업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지난 7월에 공모를 통해 사업자 선정을 하고 진영역의 특색을 담은 벽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진영역철도박물관 맞은편 벽면에 진영 구도심과 신도시를 예술벽화로 연결하는 '진영레트로'를 탄생시켰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진영역철도박물관이 김해청년미술인들의 톡톡 튀는 미술 작품으로 새 단장했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