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BPA 사장, 부산항 신항 현장 점검
컨테이너 부두 수리 및 세척장 방문
이상철 기자 2021-12-28 09:05:26
[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이 최근 부산항 신항 ‘컨’ 부두 운영사 수리·세척장을 찾아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 및 코로나19 방역상황 확인 등을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강준석 사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수리·세척 과정을 살피고 세척장 바닥 결빙으로 인한 사고, 화재 대비 상태를 확인하는 등 작업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수리·세척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안전이 충분히 확보된 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 방역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항만 근로자들 간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항만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항만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