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창원시지부, 창원시에 설 맞이 성금 3000만 원 기탁
큰 명절 설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앞장서
김양수 기자 2022-01-06 12:36:39
[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6일 접견실에서 농협창원시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농협창원시지부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이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농협창원시지부는 창원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백미, 난방비, 창원사랑상품권,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역시 많은 분들이 설 명절 보내기가 힘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농협에서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명절을 힘겹게 보내시는 가정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