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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림면에 체류형 치유 온천단지 조성 MOU (유)에스제이, ㈜삼정 800억 투입 류창규 기자 2022-02-23 14:19:17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와 ()에스제이삼정은 2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 한림면 온천웰니스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에스제이와 삼정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약 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7층 규모객실수 150실을 갖춘 관광형 숙박시설을 2024년 전국체전 이전에 건립할 계획이다

   

온천 웰니스 단지는 MICE센터(연구소 및 연구연수용 객실컨벤션기업 홍보관 등), Therapy센터(한방치료수치료센터명상센터 등), Travel센터(호텔판매관 등)로 구성된 연구휴양치료를 겸한 관광복합시설이다.

   

또한이번에 들어서는 온천은 알칼리성 온천으로 온천수는 지하 761m에서  용출 시 최대수온 26로 확인된다.

   

이로써 김해시는 치유형 온천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보와 관내 기업들의 휴양건강치료뿐 아니라 대단위 숙박시설의 확충으로 다가오는 2024년 전국체전 방문객의 숙박시설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김해관광 발전을 위하여 투자를 약속한 에스제이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김해시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며 김해시의 숙박시설 확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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