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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 선정 사업비 1억원 확보 판로 지원 인재 양성 류창규 기자 2022-03-07 09:35:48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관 주도의 일방적 재정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에 필요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전국 35, 경남에서는 두 곳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김해시는 판로 지원 사업인 김해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CI) 및 굿즈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와 함께 인재 양성 사업인 사회적경제 시민 아카데미를 민관학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기업들의 염원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영세한 개별 기업이 개발하기 힘든 CI를 김해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개발, 굿즈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다양한 자금 조달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교육을 통한 저변 확대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지역 현장 당사자들의 소리를 반영해 민관이 협업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협업 분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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