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창원시 제휴카드 적립금 1억570만원 기탁
김양수 기자 2022-03-08 08:31:00
[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7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 제휴카드 2021년도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2021년도 창원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57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1년간 사용한 제휴카드(새창원사랑카드 등 3종)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0.2~0.5%)만큼 적립된 기금이다. 창원시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받은 적립기금은 총 14억 1,000만원이며,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영원 BNK경남은행고객지원그룹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위한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창원특례시민 일상의 행복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해주는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리고, 특히 올해 이 기금은 기대가 현실이 되는 특례도시 실현을 위한 마중물로 귀히 쓰고자 한다며, 지역대표은행인 BNK경남은행도 창원시의 민생경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