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더 클래식 김해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협연 기회 제공
류창규 기자 2022-03-25 11:27:39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시민행복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4월 1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하며, 대상은 김해 출신의 15세 이상 30세 미만(1994~2008년생) 예술인재이며, 기악·성악부문을 통틀어 총 1명의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2022 더 클래식 김해」 공연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희망자는 접수기간에 이력서 및 출신증명서(주민등록 초본 또는 김해지역 학교 재학증명서)를 전자우편 (gimhae@knn.co.kr)으로 보내면 된다. ☏ 문의 : KNN 운영사무국 051-503-0885
한편, 「더 클래식 김해」는 KNN과 KNN방송교향악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문화도시 김해지역민들에게 수준높고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KNN방송교향악단, 성악가 조선형, 이범주,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세바스찬 브루가 출연한다.
시관계자는 “작년에 개최한 제1회 오디션에서 성악부문의 강수연양이 우승하여 「2021 더 클래식 김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며, “올해 오디션에도 우수한 실력을 갖춘 김해 출신 클래식 예술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