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부산관광공사, 2022 하반기 열린설명회 개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오프라인 공사 사업설명회 최상기 기자 2022-07-08 08:18:12

[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업계 대상으로 7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사업서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 전환기를 맞아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사업의 주요계획을 발표하고자 기획하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오프라인 공사 사업설명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사 7개 부서의 세부사업을 소개했다. 기존에는 공사 사업을 총괄적으로 요약해서 발표해왔다면, 올해부터 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공유와 참여를 강조하며 관광업계가 공사의 사업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관광업계가 관심을 가질만한 사업을 △신사업, △공모, △상생 3가지 테마로 나누었으며, 부서장이 직접 발표했다. 


소개된 사업으로는 하반기 개장할 태종대 자동차극장, 용두산빌리지 등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지 신규 콘텐츠부터 관광업계의 해외판로개척 지원 등 업계 지원책까지 다양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4분기에 열린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개최하여 업계의 의견을 2023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코로나를 함께 견뎌온 부산 관광·MICE 업계 분들과 오랜만에 대면하며 설명회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공사는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