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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분기 매출액 1,487억 원 당기순손실 7억 원 최상기 기자 2022-08-23 08:19:13

[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2022년 상반기 결산결과 1,487억 원의 매출액과 약 7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매출액은 개발사업 1,355억원, 주택사업 31억원, 임대사업 등 기타 101억원이다.


공사의 2022년도 상반기 자산총액은 2조 9천 5백억 원, 부채는 1조 3백 2십억 원, 자본총액은 1조 9천 2백억 원 규모이다. 

 

공사는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은 29억원 흑자였으나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들이 준공되면서 올해 상반기는 일시적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분양이 시작된 에코델타시티 18,19,20블록 약 2천 800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조성이 완료된 국제산업물류도시 등의 용지분양으로 금년 중 영업수지는 흑자전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실시하고 부산시 재정확보 기여를 위해 당기순이익의 일정비율을 부산시에 배당하는 등 부산시 재정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상반기 일시적인 당기순손실이 발생 했으나 3분기부터 영업수지는 정상화될 예정이다”면서“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항상 우선시 하며 공사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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