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BPA·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2회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 항만안전사고 예방 결의 및 합동 안전점검 등 실시 박홍식 기자 2023-12-26 08:16:13

부산항만공사(BP)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는 부산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제2회 항만안전문화주간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항만안전문화주간은 작년 8월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에 근거하여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 7월에 이어 2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항만안전문화주간은 부산항 하역사 자율 안전점검 실시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점검 대상 사업장은 부산항 내 하역업을 등록한 53개 사업장이다.


또한, 부산항 각 부두(북항, 감천항, 신항)를 대상으로 항만 하역사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항만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항만안전사고 예방결의 △합동 항만안전점검 및 △행사 안전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항만운송 종사자의 참여를 유도했다.


BPA 엄기용 재난안전실장은 “항만안전문화주간에 많은 관계자분들이 참여하여 부산항 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최문건 항만물류과장도 “이번 항만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사업장 내 작은 위험요소까지 발견해 개선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사업장 자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박홍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