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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개 공공기관, 도시 브랜드 알리는 공동 캠페인 전개 박홍식 기자 2025-05-13 00:56:28

부산의 11개 공공기관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연중 공익 캠페인을 5월부터 시작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은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메시지를 통해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전달하는 공익 콘텐츠로 구성된다. 창업 지원 기관은 '창업의 도시', 문화 예술 기관은 '문화의 도시', 환경 및 공공서비스 분야 기관은 '지속 가능한 도시' 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부산 영어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송출되며, 참여 기관장들은 방송에 직접 출연해 도시 발전을 위한 역할을 소개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산될 예정이며, 향후 부산시의 도시 마케팅 및 홍보 전략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부산을 구성하는 주요 공공기관들이 한목소리로 도시의 브랜드와 가치를 전하는 실천적 협력 사례"라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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