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몰 ‘별천지하동쇼핑몰’하동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몰 ‘별천지하동쇼핑몰’이 올해 초부터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2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의 80% 수준에 도달, 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1일 기준 별천지하동쇼핑몰의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은 2억 751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연간 매출 2억 5,875만 원의 약 80%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초 실적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장 속도다.
앞서 쇼핑몰은 2025년 한 해 동안 3억 8,706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약 50% 성장한 바 있다.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올해 목표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성장 배경에는 공격적인 외연 확장이 자리한다. 입점 업체는 30개소에서 66개소로 늘었고, 판매 품목 역시 120개에서 276개로 확대됐다.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경쟁력 있는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대폭 보강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쌀, 밤파이, 소금빵, 한우 등 인기 품목 7종을 5개 업체와 협력해 산지 직배송 체계로 운영하며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회원 수 역시 2,028명을 넘어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 유통 단계를 더욱 축소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동 특색을 반영한 육아용품과 고품질 신선 농산물 등을 추가 발굴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입점 업체의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가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지역 대표 유통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