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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 암각화 담은 ‘나만의 우표’ 발행…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울산시·남울산우체국 협업…암각화 문양·사진 14종으로 구성 정민조 기자 2026-06-19 09:16:43
  1.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맞춤형 우표가 선보인다. 울산시와 남울산우체국은 암각화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나만의 우표’를 제작·발행한다.

울산시는 남울산우체국과 협력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맞춤형 우표 ‘나만의 우표’를 제작·발행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우표 얘약판매 포스터.이번 우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남울산우체국이 우표 제작을 맡고 울산시는 디자인에 활용할 이미지 자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울산시는 이번 우표 발행이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 홍보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이라는 상징성을 담아 울산의 문화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나만의 우표’는 「대한민국 우표규정」에 따라 제작되는 맞춤형 우표로,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과 사진 등 총 14종의 이미지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영원우표 14매가 포함된 전지 1매 기준 1만800원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남울산우체국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는 남울산우체국과 협력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맞춤형 우표 ‘나만의 우표’를 제작·발행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표는 우체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문화유산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구천의 암각화는 선사시대 생활상과 고래사냥 문화 등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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