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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유럽 K-소비재 시장 공략…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헝가리·불가리아 파견…도내 중소기업 10개사 선정 류창규 기자 2026-07-07 00:09:00

경남도청 전경.경상남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남도는 헝가리와 불가리아에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한류 확산으로 K-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동유럽 시장을 겨냥해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 상담, 해외마케팅까지 종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2026 경남 동유럽 소비재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유럽 신흥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불가리아 소피아를 중심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동유럽은 서유럽의 생산기지 역할을 넘어 자체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류 확산과 함께 K-소비재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유망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견 기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비재 분야 수출 중소기업 10개사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발굴과 1대1 수출상담 매칭, 상담장 임차료, 기업당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 등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6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동유럽 소비재 무역사절단은 도내 우수 소비재 기업들이 신흥시장을 선점하고 수출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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