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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추석 자금난 해소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특별 운전자금 800억원 지원 배희근 기자 기자 2011-08-18 00:00:00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박창언)는 오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이 종업원 임금지급, 원자재 대금결제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800억 원 규모(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의 추석 자금을 특별 지원키로 한 것.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5억 원 한도에서 대출을 취급하면 한국은행은 동 취급액의 50%(2억5천만 원) 이내의 금액을 해당 금융기관에 저리(현재 연 1.50%)로 지원한다.

이번 조치로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부산지역소재(부산광역시, 김해시 및 양산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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