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유엔해양총회 개최도시, 부산 선정
해양 인프라 집적 우수 평가
이상철 기자 2026-08-11 07:10:46
‘제4차 유엔해양총회’의 국내 개최도시로 부산광역시 선정, 인포그래픽.오는 2028년 한국에서 열리는 해양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제4차 유엔해양총회’의 국내 개최도시로 부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서울에서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를 열고 유치를 신청한 부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심사한 결과, 부산광역시를 개최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부산시가 국내 대표 해양도시로서 해양산업·연구·교육 등 관련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어 유엔해양총회의 취지와 높은 연계성을 지닌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탈락한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해서는 총회와 연계한 사전·특별행사 일부를 개최할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유엔해양총회는 해양환경 및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3년 주기로 열리는 최고위급 회의로, 전 세계 193개 유엔 회원국과 국제기구 등에서 약 2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 결과는 국무총리 주재 준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말 유엔총회 결의안에 최종 반영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광역시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의 해양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협력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총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