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4개국어 재난 픽토그램’ 도입
외국인·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김두년 기자 2026-08-11 10:31:26
부산경찰청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대규모 다중운집 행사에 대비해 언어 장벽 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4개국어 재난 행동요령 픽토그램’을 제작·가동한다.
부산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인파 밀집 현장의 안전 공백을 차단하고, 다중밀집사고·화재·지진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현장 맞춤형 재난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이 제작한 4개 국어 재안 픽토그램.이번에 제작된 픽토그램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공되며, 단순한 위험 경고를 넘어 인파 밀집 시 준수해야 할 ‘재난 대응 5대 수칙’과 구체적인 대피요령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해당 콘텐츠는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주변 안내 배너와 포스터에 QR코드 형태로 연계되어, 방문객들이 모바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향후 지하철역,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역으로 확대 배포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직관적인 다국어 픽토그램을 통해 현장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안전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