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M&A 플랫폼, 245억 원 규모 기업 인수 성사 지원
APS이노베이션, 화장품 장비사업 진출
김성봉 기자 2026-08-21 09:29:42
기술보증기금 본점.기술보증기금(기보)의 공공 플랫폼과 민간 전문성 결합 통해 245억 원 규모의 기업 인수합병(M&A)이 성사됐다.
기보는 코스닥 상장사 에이피에스이노베이션(APS이노베이션이 화장품 자동화장비 사업 진출을 위해 ㈜이래의 지분 100%와 이레엔지니어링 사업부문을 총 245억 원에 인수하는 거래가 이달 초 계약 체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A는 기보가 플랫폼에 등록된 APS이노베이션의 매수 수요를 발굴하고 민간 전문기관인 인터캐피탈파트너스와 연결하면서 성사됐다. 인터캐피탈파트너스는 거래 구조 설계와 실사, 주요 조건 협상, 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APS이노베이션은 기존 이차전지·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기술에 이래의 화장품 충진·포장 자동화장비 기술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래 역시 APS이노베이션의 미국·캐나다·중국 등 해외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보는 지난 6월 아기유니콘기업의 지분 인수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M&A까지 성사시키며 공공 M&A 지원 인프라와 민간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이번 M&A는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의 도약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보의 M&A 플랫폼이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기술혁신형 M&A를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