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부산진해경자청, 맞춤형 ‘BJ-INVESTIA’로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 법률·회계·금융·물류 등 Investment All-in-One 지원 김두년 기자 2026-08-27 15:34:52

투자유치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과거 부지 제공이나 세제 혜택 위주의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입지 선정부터 법률·회계·금융·물류·인력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전문적 네트워크의 유무가 기업의 투자 결정에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이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공공의 행정력과 민간의 전문 역량을 결합한 투자지원 플랫폼 ‘BJ-INVESTIA’ 구축을 본격화하며 기업 친화형 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6월 25일 김·장 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기업의 투자 생애주기 전반 아우르는 6대 분야 연계 


‘BJ-INVESTIA’는 투자(Invest)에 공간과 영역을 의미하는 접미사(-ia)를 결합한 명칭으로, 기업 투자의 진입부터 안착까지 전체 생애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경자청은 기업의 투자 과정을 ▲입지·설계 ▲투자·설립 ▲금융·인센티브 ▲통관·물류통상 ▲인력·정주 ▲혁신성장 등 6대 핵심 분야로 세분화했다. 

기존에는 기업이 경자청과 단선적인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면, BJ-INVESTIA 체제에서는 기업과 경자청, 분야별 전문기관이 삼각 편대를 이루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하게 된다.


7월 9일 법무법인 태평양과 업무협약.국내 최고 전문기관과 지역 파트너십의 상생 시너지 


경자청은 플랫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분야별 전문 협력 네트워크를 발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 

지난 6월 김·장 법률사무소와의 제1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법무법인 태평양, 세종, 삼일회계법인 등 국내 최고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들을 공식 파트너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 신고, 법인 설립, 규제 대응, 공정거래 자문 등 투자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기틀을 다졌다.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 기반도 단단히 구축했다. 법무법인 국제·정인, 성현회계법인 등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법률·회계 기관들과 힘을 모아 지역 현장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전국 단위 대형 기관의 전문적 깊이와 지역 기관의 밀착형 현장 지원 능력이 결합하면서 기업이 체감하는 투자 불확실성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8월 3일 법무법인 국제·법무법인 정인, 성현회계법인과 업무협약. 투자 생태계로 진화… “기업이 먼저 찾는 거점 만들 것” 


경자청은 향후 협력 범위를 시중은행 및 지역 금융기관, 관세·노무·특허법인, 건설사 및 감정평가법인 등으로 대폭 넓혀갈 계획이다. 

올 연말에는 전체 참여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통합 파트너십을 개최하고, 협약기관을 ‘BJ-INVESTIA 공식 파트너’로 상시 가동하는 정교한 연계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투자유치는 단지 땅을 팔고 혜택을 주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안착하기까지 필요한 전문성이 톱니바퀴처럼 어우러져야 하는 ‘종합예술’”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기업이 투자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두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