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수상작 특별전’ 개최
나홍진·장재현 잇는 신예 감독 발굴
김두년 기자 2026-08-28 10:52:09
한국 단편영화의 산실인 미쟝센단편영화제의 대표 수상작들이 부산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의전당은 오는 9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양일간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에서 ‘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수상작 특별전’ 포스터.2002년 시작된 ‘미쟝센단편영화제’는 한국 단편영화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독창적인 창작자를 발굴해 온 국내 유일의 장르 경쟁 단편영화제다.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 ‘파묘’의 장재현 감독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스타 감독들을 배출해 온 대표적인 관문으로 꼽힌다.
지난 2022년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재개된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동시대 젊은 감독들의 신선한 시선과 실험적 서사, 장르적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부산에서다시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 상영 프로그램은 총 2개 섹션, 7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상영작에는 ▲<오조준> ▲<선희이모> ▲<노이즈 캔슬링> 등 제22회 영화제를 빛낸 주요 수상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행사 첫날인 9월 5일(토)에는 섹션 1과 섹션 2 상영 후 수상작 감독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창작자들과 작품의 제작 배경, 영화적 해석 등을 직접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별전 관람료는 전 회차 5,000원이며, 세부 상영 일정 및 작품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