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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NICE, 기술기업 특화 신용정보사업 추진 기술·신용정보 결합해 기업 분석 고도화 김성봉 기자 2026-09-02 23:14:07

권형택 기보 이사장(왼쪽)과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술보증기금과 NICE평가정보가 기술기업의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기술기업 특화 신용정보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기술보증기금은 2026년 9월 1일 서울 영등포구 NICE평가정보 본사에서 NICE평가정보와 ‘AI 기반 기술기업 특화 기술·신용정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축적한 기술평가 정보와 NICE의 기업 신용정보를 결합해 기술중소기업에 특화된 새로운 신용정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AI·데이터 기반 신용정보 신사업 공동 발굴 ▲기술기업 특화 신용정보사업 추진 ▲기술·신용정보 교류 및 공동 활용 ▲신용정보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마케팅 ▲신용정보사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재무·신용정보에 기술혁신정보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의 기술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는 ‘혁신성장역량지수(Tech-Index)’를 함께 활용해 기존 재무 중심의 기업평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술기업의 특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기보는 2024년 9월 신용정보업 관련 허가를 취득한 뒤 신용정보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해 왔다. 2026년 6월에는 NICE평가정보와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맞춤형 기술혁신정보를 담은 기업혁신성장(K-BIGx) 보고서 등 신용정보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기술·신용정보의 연계와 공동 활용을 확대하고, 기술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데이터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기술평가정보와 민간의 기업신용정보를 결합해 기술중소기업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AI 기반의 차별화된 신용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술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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