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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어업인 10년의 힘, 어촌의 미래를 열다 제7회 전국대회·제5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 이상철 기자 2026-09-09 17:18:33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어업인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여성어업인 전국대회’와 ‘제5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함께 개최했다.여성어업인들이 지난 10년간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이끌어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촌경제의 핵심 주체로 도약하겠다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어업인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여성어업인 전국대회’와 ‘제5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10월 10일 ‘여성어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한여련) 창립 10주년을 맞아 여성어업인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여련은 창립 이후 10년 동안 전국 58개 분회, 회원 8천600여 명 규모의 전국 조직으로 성장했다. 여성어업인의 정책 참여와 권익 향상은 물론 수산물 소비 촉진, 해양환경 보전,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여성어업인 전국대회’와 ‘제5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여성어업인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됐으며, 여성어업인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메시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여성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수산업·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 2점과 해양수산부장관표창 12점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행사 이후 처음 수여되는 것으로, 여성어업인의 사회·경제적 기여와 위상을 국가 차원에서 높이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앞으로 여성어업인이 단순히 수산물 생산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가공·유통·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어업인을 어촌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경제주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0년간 여성어업인들은 수산업 현장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촌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되어왔다”며 “앞으로의 10년은 여성어업인이 어촌경제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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