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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넓히는 이동권…스포원파크 자전거 교실 재개 초보 여성·발달장애인 맞춤교육 김두년 기자 2026-09-10 13:28:11

부산시설공단이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여성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며 이동권 확대와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10월부터 11월까지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WE WISE CYCLE’ 등 하반기 무료 자전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시설공단은 10월부터 11월까지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WE WISE CYCLE’ 등 하반기 무료 자전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안전한 주행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 등 기초 이론부터 두발자전거를 이용한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교육생들이 균형 잡기부터 주행까지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와 헬멧, 보호장비도 무료로 제공한다.


‘WE WISE CYCLE’은 자전거 경험이 없는 40~65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된다. 전문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기본적인 균형 감각을 익힌 뒤 페달 밟기와 방향 전환, 주행 등 실제 자전거 이용에 필요한 기술을 단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자의 특성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단계별 지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시설공단은 10월부터 11월까지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WE WISE CYCLE’ 등 하반기 무료 자전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넘어 자전거를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자전거 이용 경험이 부족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직접 주행 능력을 익힐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이동 선택권을 넓히는 실질적인 공공서비스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9월 중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부산시설공단 관련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이동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교실은 2024년부터 부산시설공단과 ㈜부바커(한국자전거교통학교),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친환경 녹색교통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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