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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담은 광안대교의 아름다움 시민참여 사진전 43점 선정 김두년 기자 2026-09-14 18:06:18

최우수상 ‘태극기로 물들다’시민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순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시설공단이 제5회 광안대교 온라인 사진전 ‘여기, 광안’ 수상작 43점을 선정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제5회 광안대교 온라인 사진전 ‘여기, 광안’의 심사를 마치고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인기상 5점, 참가상 30점 등 총 43점의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광안대교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경과 야경은 물론 일상 속 광안대교와 계절의 변화 등 다채로운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우수상(2점)심사는 주제 적합성 40점, 예술성 40점, 창의성 20점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상위 입상작은 교량처 직원들의 1차 선호도 조사와 사진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작품성뿐 아니라 광안대교의 상징성과 홍보 활용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기상은 SNS ‘좋아요’ 수를 반영했으며 참가상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태극기로 물들다’가 선정됐다. 태극기 문양으로 연출된 광안대교와 드론으로 형상화한 나부끼는 태극기가 어우러진 장면을 담아 광안대교의 상징성과 예술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금빛 광안대교’와 ‘무제’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과 인기상, 참가상 수상자 명단은 광안대교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수상작을 광안대교 공식 SNS를 비롯해 카드뉴스와 홍보물, 각종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포착한 광안대교의 모습을 콘텐츠로 재가공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장려상(5점)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본 광안대교의 다양한 매력과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광안대교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광안대교를 관리하는 기관의 시선이 아니라 시민의 카메라에 담긴 광안대교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같은 다리를 바라보면서도 계절과 시간, 촬영자의 감성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탄생한 작품들이 광안대교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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